중기부·중기중앙회, 우수 중소기업 3만 곳 정보 제공하는 플랫폼 시범운영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우수 중소기업 3만 곳의 구인 정보를 제공하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의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중기부와 중기중앙회는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출시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플랫폼은 구직자가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다음 달 15일부터는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서비스됩니다.

구직자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정부·지자체 등에서 인증받았거나 재무 성과가 우수한 기업 중 신용등급·퇴사율 등 6개 기준으로 재차 엄선된 우수 중소기업 3만 곳의 정보를 맞춤형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기업 주변의 교통·편의시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지도에서 찾기' 서비스와 희망 연봉 수준·근무환경 등으로 찾는 '선호기업 찾기' 서비스, 기업역량·복지 등의 조건으로 찾는 '조건으로 찾기' 서비스 등이 제공됩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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