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캠코에 6천500억 원 추가 출자 결정

정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에 6천500억 원을 추가로 출자해 올해 1조원 이상의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12일)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캠코에 국유재산을 현물 출자하는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출자를 통해 캠코에 대한 정부 출자액은 1조2천300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기업자산매각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