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김영찬 결혼?...'불어보살' 이경규, 의미심장 발언 “진짜 용하네”

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매일경제TV] '물어보살'에 출연한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의 결혼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어제(1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이경규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결혼을 의미하는 점괘를 뽑아든 이경규를 향해 서장훈은 “이게 왜 나왔지?”라고 당황, 이수근도 “이게 왜 나왔지? 집 안 사람 중에 누가 결혼하나 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경규는 “진짜 용하네”라고, 서장훈은 “누가 있나 보네”라고 의심했습니다.

이에 이경규는 “내가 하는 건 아니고”라고 말을 흐렸는데, 이를 놓치지 않은 서장훈은 “(이경규의 딸) 예림이 결혼하나보다”라고 말을 던졌습니다.

묵비권을 행사한 이경규에게 서장훈은 “10번 중에 8번은 맞았다”라고, 이경규는 “나도 깜짝 놀랐다”라고 반응했습니다.

한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1살 연하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중입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