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 상태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P' 등급을 획득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공정안전관리(PSM) 평가는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장의 물적·인적 안정성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4년마다 정기평가가 실시됩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2년 P등급을 받은 이후 2016년, 2020년 3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안전·보건·환경(SHE, Safety·Health·Environment)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4천억 원 이상을 안전·보건·환경 분야에 투자해왔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한 노력이 이번 P등급 획득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안전 관리 체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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