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서 한국에 대한 수입 규제 건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한국에 대한 수입 규제 건수는 27개국·228건으로 집계됐으며 1년 전 보다 17건 늘었습니다.
연도별 한국산 수입 규제 조치는 2011년 117건에서 2013년, 2015년, 2017년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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