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서비스를 수입함으로써 지급한 돈인 '서비스 지급'이 1997년 외환위기 당시를 넘어 역대 최장기간 감소 기록을 보일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비스 지급은 85억9천5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8.4%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서비스가 줄어든 결과로 감소세는 지난해 1월부터 11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감소세 기간은 외환위기의 1997년 9월부터 시작된 총 13개월의 역대 최장 감소세 육박하는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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