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주요 7개국(G7) 구성원인 이탈리아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명목 GNI는 2019년 3만2천115달러에서 소폭 줄어든 3만1천 달러 안팎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지난해 이탈리아의 명목 성장률을 0.1%인 우리나라보다 크게 낮은 -7.9%로 전망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탈리아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우리나라보다 적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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