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계약 수가 출시 11개월 만에 1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캐롯이 국내 최초로 매월 기본료에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자동차보험입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출시 8개월여 만인 11월 초 5만 건을 돌파했고 이후 2개월여 만에 10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캐롯손보는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 김동원 전무의 지원 아래 한화 금융부문과 지속적으로 디지털 금융 트렌드와 디지털 미래 신사업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주요 주주인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는 퍼마일 챌린지, 커넥티드 카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력이 연동된 제휴를 진행하며 혁신 기술력 기반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도 넓혀왔습니다.

정영호 캐롯 대표는 "퍼마일이 짧은 시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요인은 특유의 디지털 편리성과 합리성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의 잠재적인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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