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경제단체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보완 입법을 요청했습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은 오늘(11일) 국민의힘이 경영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경제단체들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의 상한 규정 변경과 반복적 사망사고 시에만 중대재해법 적용 등을 요청했습니다.
경제단체들은 "산업안전은 매우 전문적인 분야인 만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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