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20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 ‘역대 최저’…왜?
A. 소비자물가 상승률 2019년 0.38%→2020년 0.54%
A.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0.61% 상승 기여
A. 교통·교육이 각각 -0.2%·-0.19% 하락 기여
A. 2020년은 농산물 가격 상승이 주도
A. 역대 최장 장마와 기저효과로 농산물 가격 대폭 상승
A. 단, 코로나19로 물가 하방압력 요인들이 더 우세

Q. 2021년 소비자 물가 전망은?
A. 올해도 물가 상승 모멘텀 강하지 않을 것
A. 향후 소비자 물가 상승에 영향 미칠 품목은 ‘집세’
A. 작년 급등했던 농산물 가격은 올해 소폭 하락 예상
A. 올해 정부 복지 정책 강화 기조도 물가 하방 요인
A. 2021년 1분기 소비자 물가 상승률 0%대 전망
A.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추가 강화 가능성
A. 내수 부진 이어지며 추가 물가 하방 요인 예상
A. 올해 증세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전망

Q. 취업자 수 9개월 연속 감소…고용지표 전망은?
A. 작년 3월부터 취업자 수 마이너스 기록
A. 12월 고용 지표 역시 부진한 상황 지속 전망
A. 대면 서비스업 중심 고용 여건 악화 지속
A. 국내 코로나19 3차 확산 영향으로 지표 부진 예상

Q. 미국 은행 자사주 매입 허용…달라지는 점은?
A. 작년 12월 연준, 일정 규모 자사주 매입 허용 밝혀
A. 올해 1분기 총 주주 환원 규모 최근 이익 이내 제한 예정
A. 자사주 매입 재개되더라도 배당금 정책은 변함없을 것
A. 현재 대형은행들은 순익의 약 30%를 배당금 지급
A. 올해 1분기까지는 작년 2분기 수준으로 제한 전망

Q. 코로나19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
A. 채권 시장 전망은 백신 개발 여부와 시기가 관건
A. 현재 글로벌 각국에서 긴급사용 허가되며 접종 시작
A. 한국도 2월부터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A. 5월에는 모더나 백신 접종할 계획
A. 단, 2월 말부터 고위험 집단시설부터 순차적 접종
A. 전 국민 접종받으려면 여전히 시간 필요한 상황

Q. 올해도 공격적인 통화정책 이어질까?
A. 작년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빠른 대처로 금융시장 안정화
A. 현재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와의 괴리가 큰 상황
A.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면 서비스 부문 부진
A. 내수가 회복되기 위한 모멘텀 약화
A. 재정정책을 통한 직접적인 지원이 더욱 효과적일 것
A. 작년 공격적인 통화정책으로 재정적 여력 줄어든 상황
A. 올해는 작년과 같은 통화정책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Q.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급증…어쩌나?
A.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대규모 재정지출 예정
A. 재원 마련을 위한 국채 발행 불가피
A. 정부부채의 급증에 따라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높아져
A. 코로나19로 재정지출 줄일 가능성은 제한적
A. 저금리 환경 가운데 부채축소에 나서는 것도 비효율
A. 지출 확대 불가피하다면 분모인 GDP를 늘리는 방법
A. 정부의 투자 확대로 고용 유발한다면 중기적으로 긍정적

Q. 2021년 첫 금통위…이번에도 동결 나올까?
A. 올해 첫 금통위에서도 만장일치 금리 동결 전망
A.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 지속으로 물가 상승 모멘텀 약화
A. 아직은 완화적인 금융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적절
A. 금리 인상은 백신 접종 이후 논의될 수 있을 것
A. 실제 조정은 최소한 경기 회복이 확인 이후 전망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채권/이슈전략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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