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필증이 고양시로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이거나 노후 LPG차를 폐차한 후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한 경우 입니다.

시는 요건에 맞는 70대를 선정해 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접수는 오늘(11일)부터 시작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서류를 준비해 고양시청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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