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1년 병역명문가를 찾습니다'

[매일경제TV] 병무청이 2021년도 병역명문가를 찾습니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합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병역명문가증과 패를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됩니다.

또 병무청과 체결된 전국 900여 개의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민간 시설을 이용할 때 감면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 가문에 대해서 정부포상 등도 표창할 계획입니다.

신청기간은 오늘(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군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