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11일) 0시 기준으로 국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6만 9천1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10일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한 뒤 곧바로 4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4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이번 유행의 확산세가 본격적으로 거세지기 직전인 지난달 1일(451명) 이후 41일 만입니다.

다만 신규 확진자가 대폭 감소한 데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5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19명, 해외유입이 32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47명, 서울 141명, 광주 24명, 인천 22명, 부산 19명 등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오늘 하루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1천140명입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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