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 넘게 급등하면서, 장중 한때 9만4천 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천200원(4.73%) 상승한 9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초반 5% 넘게 상승하면서 9만4천 원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30일 8만1천 원에 마감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8만 원선을 돌파한 이후 이번 달 8일 8만8천8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8일 장중 한때 9만원대를 처음으로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실제 지난해 12월1일부터 이달 8일까지 개인들은 삼성전자를 4조3197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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