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대 시중은행이 216개의 점포를 없앤 데 이어 올해에도 점포 구조조정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은 1∼2월 중에 영업점 26곳을 축소할 예정입니다.
이들 은행과 농협은행을 포함한 5대 은행의 전국 점포 수는 2019년 말 4천640개에서 작년 말 4천424개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농협은행의 점포 수가 1천121개로 가장 많고,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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