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과 '바이든', 달라지는 글로벌 경제


Q. 내년 경기 전망, 정부 기대만큼 오를 수 있을까?
A. 정부의 목표 성장률 달성 어려울 것
A. 내수 매우 저조하고 수출은 원화 강세 영향

Q. 백신 보급 및 경제 안정화 시기 전망은?
A. 백신 보급 속도 최소 3~6개월 걸릴 것
A. 백신 두 번 맞을 경우, 올해 하반기에 확진자 감소
A. 2021년 4분기 안정적 소비 기대

Q. 바이든 시대, 어떤 변화에 주목해야 하나?
A. 바이드노믹스, 법인세 인상·친환경 인프라 투자 등
A. 트럼프노믹스, 감세와 규제완화를 통한 민간투자 여력 개선
A. 그린·헬스바이오·신사업 분야에 주목
A. 미중관계, 극한대립보다 공생대립·내부역량 강화로 전환
A. 중산층 재건 : 불평등 해소·일자리 창출·최저임금 인상 이슈
A. 선진국-신흥국 불균형 확대가 세계 경제 회복 제약

Q. 바이든 시대, 미중 관계에서 중국의 스탠스는?
A. 미국과의 유화적 제스처와 적극적인 대외개방 정책
A. 왕이, CCTV 인터뷰 통해 미국과의 관계 회복 강조
A. 바이든의 정치적 철학과 가치 존중하며 맞추는 노력
A. 중국 중심의 다자 채널 연대 더욱 강화

Q. 올해 증시 상승 어렵게 만들 위험 요인은?
A. 수출, 원화 강세 영향받을 것
A. 시장 금리 상승 반전 가능
A. 글로벌 기업 부채 불안 상존

Q. 올해 한중 관계 전망은?
A. 한중 관계는 외부 변수에 따라 요동치는 '파트너 관계'
A. 트럼프 때 보다 더 힘든 '미중 양자택일' 강요당할 가능성
A. 한중 교역관계 탈 동조화 우려
A.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을 한중일 관계에 있어 '지렛대'로 인식
A. 중국의 필요에 의해 시진핑 방한 가능성 높아
A. 시 주석의 방한은 사드 사태 이전으로의 회복 의미

Q. 코로나 시대 이후 우리 경제의 체질은 어떻게 달라질까?
A. 양극화는 더 극심해질 것
A. 재정정책의 역할은 갈수록 축소 전망
A. 코로나 이후 '언택트' 경제가 자리잡을 것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신세돈 교수·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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