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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감독 "어린 선수들이 웨스트브룩 보고 배우길" [인터뷰]
기사입력 2020-12-0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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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스캇 브룩스(55) 워싱턴 위저즈 감독은 팀에 합류한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3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브룩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훈련을 마친 뒤 가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그를 영입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그는 리더십과 성실함을 갖춘 선수"라며 웨스트브룩의 합류를 반겼다.


오클라호마시티 감독 시절 웨스트브룩과 함께했던 그는 "웨스트브룩은 농구를 사랑하고, 팀동료들을 사랑한다.

항상 스위치가 켜져 있는 선수다.

절대 이를 끄지 않는다"며 웨스트브룩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브룩스 감독은 오클라호마시티 시절 함께한 웨스트브룩과 다시 뭉치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는 팀내 젊은 선수들이 NBA에서만 12시즌을 뛴 웨스트브룩을 보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행동을 보고 배우게 돼있다"며 말을 이은 그는 "웨스트브룩이 하던대로 하는 것만으로도 젊은 선수들에게 큰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전에 라커룸에서 어떻게 경기를 준비하는지를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스트브룩이 2008년 NBA에 데뷔했을 당시 1998년생인 루이 하치무라는 열 살짜리 어린애였다.

브룩스는 이 점을 언급하며 "이 선수들은 웨스트브룩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자라왔다.

그는 다르다.

그만의 개성을 갖고 있고, 적극적이며 재밌는 사람이다.

그러나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그는 48분간 경쟁만 생각한다"며 웨스트브룩이 젊은 선수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말했다.


그는 웨스트브룩에 대한 재밌는 일화도 하나 소개했다.

LA에서 오클라호마시티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둘이 만났는데 브룩스 감독은 일등석에, 웨스트브룩은 일반석에 자리를 잡았다.

웨스트브룩에게 그 이유를 물으니 "어차피 가는 시간은 똑같은데 300달러나 더 지불할 필요가 있느냐"는 답이 돌아왔다고. 브룩스는 웨스트브룩이 "정말 소박하고 검소한 사람"이라며 그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면을 소개했다.


워싱턴은 웨스트브룩의 합류로 브래들리 빌과 함께 리그 어느 팀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가드진을 구축하게됐다.

브룩스는 "두 선수 모두 재능 있는 선수들이다.

플로어 위 많은 지점에서 득점이 가능하다.

두 선수 모두 경쟁을 사랑한다.

아마도 서로 알아가는데 시간이 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일단 적응이 되면 공격적으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흥분되는 순간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두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그는 "플레이오프에 가기를 원한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집중하고 있으며,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능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우리의 현실적인 목표다.

그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플레이오프 무대에 복귀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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