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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인간의 이기심이 환경재앙 초래…ESG가 해법"
기사입력 2020-12-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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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류세에 살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공감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
최태원 SK 회장이 3일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지구환경 위기와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제로 공동 개최한 '도쿄 포럼 2020' 개막 연설에서 인류가 지구에 미치는 시대를 의미하는 인류세를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은 도쿄포럼은 온라인으로 4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최태원 회장은 최종현학술원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등이 환경 재앙을 초래한 이른바 인류세에 살고 있다"며 "우리는 환경을 해치는 잘못된 행동을 바꿔나가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과 방법론을 시급히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류세란 199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파울 크뤼천이 2000년 처음 제안한 개념이다.

그는 각 기업은 이미 ESG 경영 추진 노력·성과에 따라 시장에서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데 이러한 가치 측정체계가 고도화될수록 기업의 행동도 바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SK는 바스프, 도이체방크, 노바티스 등 글로벌 기업과 비영리 법인인 'VBA(Value Balancing Alliance)'를 세워 사회적 가치 측정의 국제표준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ESG 경영 성과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사회적 기업이 만든 제품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제도를 소개했다.


한편 4일 영국 런던 소재 다국적 비영리 기구인 '더 클라이미트 그룹'은 SK그룹 내 7개사에 대해 RE100 가입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SK(주),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하이닉스, SKC,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7개사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RE100 가입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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