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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수 DeNA 한국지사 대표 "韓 개발능력·日 콘텐츠 시너지 기대해요"
기사입력 2020-12-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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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뛰어난 수준의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일본의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한다면 게임과 문화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
지난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2020 영한상포럼'에서 만난 이일수 디엔에이(DeNA) 서울 대표(43)는 한일 양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디엔에이는 일본 증시에 상장된 정보기술(IT) 업체로 모바일 게임과 인공지능, 오토모티브, 헬스케어 등 사업을 펼치는 동시에 야구단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를 운영하고 있다.

재일동포 3세 출신의 재무전문가인 이 대표는 "디엔에이 입사 전에는 회계와 인수·합병(M&A), 컨설팅 분야에서 종사했는데 늘 양국을 연결하는 사업을 꿈꿔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디엔에이는 2000년대 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일본 만화 '블리치'와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한국에 선보였고 올해는 두꺼운 마니아층을 거느린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국내 게임 개발업체와 협력해 일본 디엔에이가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에반게리온' '진격의 거인'의 모바일 게임을 일본에 출시하기도 했다.

이 중 진격의 거인은 2014년 일본 앱스토어에서 매출액 기준 20위까지 올랐다.

이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한국과 일본에서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IT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의 사업계획과 더불어 2020 영한상 포럼의 주역인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와 한민족 네트워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YBLN은 2008년 세계한상대회에서 결성된 젊은 한상 네트워크로, 전 세계 36개국 사업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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