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올해 5% 내년 8% 성장 전망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 급증 할 듯 [수혜주 확인]

내년 세계 반도체 산업 매출 전망이 기존 6.2%에서 8.4%대로 상향 조정 되면서 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주들의 시세 분출이 뜨겁다. 삼성전자는 7만원을 돌파하며 시가총액 426조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인텔 낸드 사업부를 10조에 인수한 이후 덩치가 더욱 커질 가능성으로 인해 시가총액 83조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4차 산업의 기회로 인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만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IT기업들은 반도체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다 미-중간의 패권 경쟁으로 인해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파산 위기설로 인해 국내 반도체 산업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광전자와 개별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반도체 제품들이 성장했고 올해 12.2% 성장한 메모리 반도체 분야가 가장 큰 성장 요인”이었다고 말한 가운데 그렇다면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반도체 장비 수혜주는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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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창원대표는 “미 증시는 높은 벨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하고 미 의회가 경기 부양책 추진하는 것과 유럽의 라이언에어가 보잉의 737 맥스 75대를 추가로 주문한 호재로 인해 나스닥은 +0.29%로 마감했다”며 “다음주에는 ECB의 통화정책 회의가 있기 때문에 관련 이슈를 주목하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창원대표는 “금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700선을 돌파하며 대형주 위주의 강세 흐름이 지속 되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가 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내년 반도체 산업이 8% 성장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진행 하고 있는 고성장이 기대 되는 국내 반도체 장비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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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골드 관심 종목
서울식품, 카카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신풍제지
셀트리온, 현대차, 아이큐어, 신풍제약, 에스티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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