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이 개발한 '기능성 패션 마스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오늘(4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자안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18.79%) 상승한 35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자안은 미국 의료기기법에 따라 자체 마스크 설비 시설과 마스크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마스크는 방역 기능을 갖췄으며 장시간 피부와 접촉해도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 원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자안은 이번 승인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마스크 생산에 돌입하는 데 이어 유럽 CE 인증과 국내 식약처의 KF 인증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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