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올해 36만 명 순증…서비스 개편으로 업계 순증 1위 지킬 것"

LG유플러스 는 ‘U+tv’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하며, 올해 기록한 업계 순증 1위 자리를 견실히 이어간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U+tv' 서비스를 개편해 고객 체감품질을 높이고 업계 순증 1위를 이어가겠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들어 9월까지 36만 명 순증을 달성하며 IPTV 3사 중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U+tv는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이 1월 24.9%에서 9월 25.4%로 증가했습니다.

U+tv는 "가입자 증가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홈 화면을 개편하고, IPTV와 모바일 양방향 시청·예능 에피소드별 시청·작품 배경음악 찾아보기 등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새로운 미디어 소비 경험에 대한 니즈가 생겨나고 있다"며 "TV와 모바일의 경계를 허물고 장치간 끊김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해서 고객 이용 편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