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마스터가 최대 주주의 경영권 매각 추진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키네마스터는 전 거래일 대비 2천400원(13.91%) 상승한 1만9천6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키네마스터는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솔본 및 주식회사 솔본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 포커스신문사, 이혜숙, 임일택, 정재원, 김경중에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당사 주식을 공동매각하기로 합의했고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날 키네마스터의 대주주인 솔본 또한 "주식 공동매각과 관련한 주간사 및 기타 자문사의 선정, 매각방법과 조건 및 절차의 결정, 기타 거래 조건의 협상 및 결정을 포함한 제반의사결정권한을 위임받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