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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허위신고한 범인 검거
기사입력 2020-12-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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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타워 폭발물 수색 들어가는 소방대원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6시쯤 112로 전화를 걸어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탄을 터뜨리겠다"해 경찰과 소방, 군 등 관련 공무원 130여명이 투입돼 폭발물 수색을 벌이고 건물에 있던 시민 4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낙태약 판매자였던 A씨는 경쟁자를 음해하기 위해 허위 신고를 한 후 경찰에 다른 판매자의 계좌를 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에 약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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