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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JY표' 삼성그룹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쇄신'…전자 대표 '빅3'는 유임, 부사장급 이하 임원에는 '젊은피' 대거 발탁
기사입력 2020-1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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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이재용 부회장이 첫 번째사장단 인사를 통해 '뉴 삼성'의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그동안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던 50대 사장단을 포진 시키며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초 격차'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반도체 부문과 성장세가 본격화하고 있는 파운드리 분야에서 지속해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올해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던 소비자 가전 부분에서는 첫 가전출신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보도에 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늘(2일) 사장 승진 3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사법리스크와 코로나19, 미·중 무역전쟁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대내외적 환경 속에서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겁니다.

삼성 전자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등 기존의 3인 체제는 유임됐습니다.

대표이사들 모두 임기가 남아 있고,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는 등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 넘는 성과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또 정기인사를 12월 초로 다시 정상화 시키며 사업부를 이끄는 수장들이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안정'을 택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와 함께 주요 사업의 성장과 핵심기술 및 제조 역량 강화를 이끌어 온 젊은 인재의 발탁도 이뤄졌습니다.

반도체 메모리사업부 사장에 이정배 D램 개발실장 부사장이 선임됐으며, 파운드리 사업부 사장에는 최시영 글로벌인프라총괄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소비자 가전 부분의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에는 이재승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습니다.

외부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메모리 사업과 세계 1위를 목표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파운드리 사업부의 인사가 두드러졌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 펜더믹 상황 속에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소비자가전 부문은 생활가전사업부 출신 첫 사장 승진으로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경쟁사에 밀린다는 인식을 깨고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제품을 바탕으로 가전 업계의 트랜드를 바꾼 만큼 '비스포크'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장단 인사와 관련해 "성과주의 인사와 함께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이끌 세대교체 인사를 실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부사장 이하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사장급에선 지난해보다 큰 폭의 조직 쇄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뉴삼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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