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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엑스포 유치전…부산 상대는 모스크바
기사입력 2020-12-0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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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 월드엑스포`가 열리게 되면 펼쳐질 부산 북항 일대의 조감도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두고 부산이 모스크바와 경쟁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67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했다고 2일 밝혔다.

러시아도 모스크바에서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본격적인 박람회 유치 경쟁이 시작됐다.

BIE는 1928년 파리협약에 따라 박람회 개최국 결정, 개최국과 참가국 간 의무와 권리 규정 등을 관장하는 기구다.


산업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조영신 부단장이 1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67차 국제박람회기구(BIE)총회에서 정부 대표 자격으로 유치 의향을 표명하고,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로서 부산의 매력과 박람회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조영신 산업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부단장은 이번 총회에서 정부 대표 자격으로 유치 의향을 표명하고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로서 부산의 매력과 박람회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히고, 회원국들에 지지를 당부했다.

산업부는 "러시아를 포함해 추후 유치전에 뛰어들 경쟁 예상국들 동향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정부 차원으로 다각적·전방위적 대외 홍보 활동과 외교 교섭을 펼쳐 부산이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민관 합동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유치신청서를 BIE에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개최지는 2023년 상반기 BIE 실사를 거쳐 그해 12월 총회에서 169개국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


부산 북항 재개발 부지 모습 [사진제공 = 부산시]
정부는 부산 엑스포를 통해 한국이 스마트공항·항만,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류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또 부산 엑스포가 북항 재개발, 부산 대개조를 견인해 북항 일대에 세계적 수준의 해양산업클러스터와 전시컨벤션 타운을 조성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제2경제권이 살아나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25 오사카 엑스포 유치 사례를 보면 공식 파트너와 스폰서만 19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기업 참여가 유치 성공의 관건"이라며 "부산시는 정부,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와 적극 협력해 기업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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