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화재와 폭발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해 오늘(1일)부터 특별 감독을 실시합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이달 18일까지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50명을 투입해 광양제철소의 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감독한다고 밝혔습니다.
감독반은 노후 설비와 산소공급 배관·밸브, 정비·보수 작업시 안전작업 절차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해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사법 처리 등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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