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권거래소의 거래 전면 중단 사태의 책임을 지겠다며 미야하라 고이치로 도쿄증권거래소 사장이 사임했습니다.
30일 NHK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금융청은 지난달 1일 발생한 도쿄증권거래소의 거래 전면 중단과 관련해 일본거래소그룹과 도쿄증권거래소에 업무 개선 명령 등을 내렸습니다.
이 같은 금융청의 명령 직후 미야하라는 심각한 사태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고 일본거래소그룹 측은 30일 자로 그를 면직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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