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라리 단란주점발' 9명 추가, 누적 37명...진주 제주연수관련 2명 추가, 누적 64명

[창원=매일경제TV] 창원 단란주점과 진주 제주연수 관련 등 경남에서 코로나 19 지역감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창원 '단란주점발' 지역감염이 계속 늘고 있는데, '아라리 단란주점'과 관련해 9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37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도는 오늘(29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가 20명 늘었다"며 "지역감염이 19명, 해외 입국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3명, 김해시 3명, 진주시 2명, 양산시 1명, 거창군 1명이다.

또 제주도에 연수를 다녀온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돼 이와 관련한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614명(입원 235, 퇴원 378, 사망 1)으로 늘었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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