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매일경제TV] 파주에서 네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파주시는 오늘(28일) 운정1동에 거주하는 40대 1명과 적성면에 사는 10대 두명, 40대 한명 이렇게 총 4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운정1동에 거주자는 무증상 상태였고, 나머지 3명은 26일과 27일에 걸쳐 인후통과 미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어제(27일) 파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오늘(2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파주시는 경기도에 이들의 병상 배정을 요청하는 한편,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기준으로 파주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178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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