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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서울의 희비가 엇갈렸던 ‘후반 44분’ [AFC 챔피언스리그]
기사입력 2020-11-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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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후반 44분’에 울산 현대와 FC 서울의 희비가 엇갈렸다.


쐐기 골을 넣은 울산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으나 서울은 결승 골을 허용해 조별리그 통과를 장담할 수 없다.


울산은 2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가진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에서 퍼스 글로리를 2-0으로 승리했다.

울산 현대는 27일(현지시간) 열린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에서 퍼스 글로리를 2-0으로 이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좀처럼 득점하지 못한 울산은 경기 막바지 이청용의 패스로 활로를 열었다.

후반 42분에 이청용이 찔러준 패스를 주니오가 받아 절묘하게 수비 뒤로 다시 패스했다.

빠르게 침투한 김인성이 이를 마무리했다.


2분 뒤에는 이청용, 비욘 존슨을 거쳐 주니오가 추가 골을 터뜨렸다.

주니오는 1득점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승 1무(승점 10)를 기록한 울산은 F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FC 도쿄(승점 7)가 상하이 선화(승점 6)를 2-1로 제압하면서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한다.

오는 30일 상하이가 퍼스(승점 0)를 이기지 못해도 울산의 16강행이 확정된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비록 계획대로 초반에 득점하지 못했으나 선수들 사이에서 마지막까지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그런 마음이 모여 승리로 이어졌다.

이기는 팀이 강팀이라는 걸 보여준 경기였다”라고 총평했다.


E조의 서울은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사흘 만에 다시 맞붙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24일에는 서울이 5-0으로 크게 이겼다.


서울은 0-1의 후반 8분 박주영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실타래가 꼬였다.

박주영은 후반 14분 코너킥에서 헤더 동점 골을 넣었으나 팀은 후반 44분 역습 과정에서 빌에게 결승 골을 내줬다.


FC 서울은 27일(현지시간) 열린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쓴맛을 본 서울(승점 6)은 멜버른 빅토리, 치앙라이(이상 승점 3)와 승점 3차로 쫓기게 됐다.

남은 2경기에서 승점 관리에 실패할 경우 16강 진출권을 놓칠 수 있다.


이원준 서울 감독대행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초조해졌고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다 보니 패배의 원이 된 것 같다.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

남은 두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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