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수능일에 외환·증권시장 1시간 늦게 연다…오전 10시 개장

수능 D-7 (CG).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 달 3일 외환·증권시장이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시작됩니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수학능력시험 당일 은행간 외환시장 개장 시각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하지만 폐장 시각은 오후 3시 30분으로 같습니다.

한국거래소도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 개·폐장 시각을 1시간씩 미룹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3일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정규시장은 오전 10시에 열고 오후 4시 30분에 닫습니다.

다만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의 경우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하거나 아예 거래시간 변경이 없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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