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MBN GOLD 시황저격] 60조에 이른 투자자예탁금, 중소형주·대형주 괴리 메워…내년 봄 코스닥시장 꽃필까
기사입력 2020-11-27 04:09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주식시장으로 더욱 쏠리는 시중자금, 고객예탁금은 다시 사상 최대로."
가장 대표적인 증시주변자금으로 통용되는 고객예탁금이 사상 최대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 최대였던 2018년 1월 29일 31조7000억원대였던 고객예탁금은 현재 두 배 이상인 60조원에 이르면서 대한민국 증시 역사를 다시 써내려가고 있다.

고객예탁금이란 언제든지 현물 주식을 매수할 의사가 있는 가장 직접적인 증시 유입 대기자금이다.

고객예탁금이 받쳐주는 증시는 충분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시장 상승을 암시하는 대표적 선행지표로 쓰인다.


현재 국내 증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간 괴리가 많이 커진 상태로 환율 흐름의 이점을 타고 들어오는 외국인에게 상대적으로 영향을 크게 받는 코스피와 그렇지 못한 코스닥 간에 상승률 격차가 벌어져 있다.


코스닥은 개인 매매 관여도가 높은 시장으로 양도세 부과 기준이 종목당 10억원으로 유지가 결정됐음에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등한 증시와 세금 회피 매물 부담을 안고 가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점은 큰 틀에서는 결국 코스닥이 코스피와 벌어진 괴리를 크게 메우면서 상승할 여지를 많이 남겨뒀다는 점이다.

물론 두 시장 간 적절한 비중 분배가 요구되는 시점이기는 하나 기대수익을 감안했을 때는 코스닥의 매력도가 오히려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봐야 한다.


코스닥 내에서 내년 증시를 주도할 만한 업종은 현재 반도체, 2차전지, 그린뉴딜, 바이오, 5G 정도로, 업종 자체의 주당순이익(EPS) 상향이 전망되거나 경험적으로 유동성이 뒷받침된 상황에서 종합주가지수 랠리가 나올 때 상승 폭이 크게 나올수 있는 업종 쪽으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다.


봄에 씨앗을 잘 뿌려놓아야 수확도 큰 법이다.

필자는 주식시장의 봄이 바로 지금이라고 보며 코스피보다는 오히려 코스닥 시장의 봄이 더욱 많은 수확의 기쁨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올해뿐만이 아닌 내년, 그리고 후년까지 성장이 전망되는 업종에 씨앗을 뿌리고 있어야 할 시기다.


[한균수 매니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