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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투자 레슨] 中전기차株, 중저가시장 승산 높아 유망
기사입력 2020-11-27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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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최근 미국 전기 차업체 테슬라가 S&P500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큰 중국 전기차 시장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A:중국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테슬라와 BYD, 중국 벤처 3인방(샤오펑·리오토·니오)가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면서 중국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주요국의 내연기관차에 대한 퇴출 계획, 중국 전기차 시장의 강한 회복세, 순수 전기차 중심의 중국 전기차 시장 구조에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 8월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하면서 10만대를 넘어섰고, 9월 72%(13만4000대), 10월 114%(14만7000대)로 증가 추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1위 판매 시장의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판매량이 급증한 데에는 중국 전기차 시장이 보조금이 높은 순수전기차(BEV·Battery Electric Vehicle) 위주로 발달해 있다는 점이 작용했습니다.

중국 전기차는 BEV 방식의 전기차 비중이 81%로 높은 반면, 내연기관차로 수익성이 높은 독일 전기차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차(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방식의 전기차 비중이 48%로 높습니다.

2021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글로벌 자동차 업체 모두 호실적과 주가 강세를 예상하지만 그중 가장 뜨거운 테마는 중국 전기차 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2020년 상반기까지 주가 추이를 보면 테슬라의 독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자동차'라는 재화의 특성상 테슬라가 독과점의 시장점유율을 가져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중저가 자동차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은 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대안은 중국 전기차 업체가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중국 전기차 3인방을 살펴보면 샤오펑은 중국 업체 중 가장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을 갖추고 있는 기업입니다.

BYD의 '한'과 비슷한 가격대지만 향후 기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자체 공장도 갖추고 있어 투자 부담이 가장 작은 업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중국 중저가 전기차 시장이 커질수록 샤오펑의 판매대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오토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s) 방식으로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EREV 방식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차 설계 방식에 엔진을 더한 것으로, 엔진은 구동이 아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역할만 수행해 기본 내연기관차 설계 방식에 배터리와 모터를 더한 PHEV와는 반대 개념입니다.

리오토의 주력 시장은 2~3선 도시로 전기차 충전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 EREV를 먼저 도입했고, 향후 배터리 가격 하락에 따라 엔진을 없앨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벤처 3인방 중 가장 먼저 흑자전환을 예상합니다.


니오는 럭셔리 세그먼트를 타깃으로 한 기업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11월 테슬라 모델Y와 2021년 폭스바겐의 ID3·ID4의 중국 생산이 예정되어 있어 가격경쟁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다는 점도 투자할 때 유의할 부분입니다.


[임은영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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