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초석 마련 기대"

[인천=매일경제TV]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다음달 중순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자체 빅데이터·AI(인공지능) 플랫폼이 구축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이 빅데이터와 AI를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입주기업이 소셜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할 수 있도록 278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소셜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시범적으로 30개 입주사를 대상으로 키워드 분석을 제공하고 활용도에 따라 스타트업파크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 같은 플랫폼과 프로그램 도입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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