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 소식에 장 초반 급등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동화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4천900원(26.34%) 상승한 2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화약품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DW2008S'에 대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DW2008S는 천식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천연물의약품으로,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새로운 항바이러스 효과 탐색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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