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엘이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급락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티앤엘은 시초가 7만2천 원 대비 1만6천600원(23.06%) 하락한 5만5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티앤엘은 상장 직후 강세를 보이며 시초가를 상회하는 8만 원까지 기록했지만 이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998년 설립된 티앤엘은 기능성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골절 치료용 고정재, 상처치료 소재 등 의료용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회사는 앞서 지난 9~10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밴드(3만4천~3만8천 원) 중간인 3만6천 원에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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