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늘채스카이앤 조감도.
대전시 새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중구 선화동에 49층의 대단지 아파트가 곧 분양에 돌입합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0일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 998가구로 조성됩니다.

전용 84㎡ 오피스텔 82실을 합하면 총 1천80가구가 이번에 분양에 나섭니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대전의 신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라며 "이번 분양은 원도심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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