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란 팀장의 탑픽 종목 : SK바이오팜

Q. SK바이오팜, 어떤 사업을 영위하나?
A. 1993년 SK그룹 신약연구개발 시작…1996년 FDA 승인
A.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 합성 신약 개발 집중
A. 국내 최초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발굴…전 과정 독자적 진행
A. 뇌종양 및 뇌전이암 치료제 개발 연구 시작
A. 한국·미국·중국에 법인 운영…글로벌 종합 제약사 목표
A. FDA 승인 신약 2개 보유…IPO 당시 관심 받은 종목

Q. SK바이오팜, 매출 현황은?
A. 올해 3분기 매출 39억 원·영업손실 630억 원
A. 세노바메이트·솔리암페톨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89.9% 증가
A. 세노바메이트 아시아 임상 착수금 등으로 영업손실 소폭 확대
A. 신약 개발에 집중…2018년 비교 연구개발비 45% 증가

Q. 혁신신약 세노바메이트는 어떤 약인가?
A. 전세계 6,500만 명이 뇌전증 환자…전체인구 약 1% 미만
A.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보험 등재로 빠른 상승세
A. 3분기 월평균 처방건수 2,260건·보험 등재율 80% 도달
A. 일본·중국·한국 임상3상 IND 승인 획득…아시아 시장 진출 속도
A. 오노약품공업과 기술 수출 계약…일본 내 개발·상업화 구체화
A. 내년 초 일본·중국·한국인 500명 대상 임상3상 본격화
A. 미국 뇌전증 시장만 150억 달러…안정적 성장 및 경쟁약물 부재
A. 2018년 840억 달러→2024년 1,180억 달러 전망
A. 현재 신약후보 물질은 많지만 FDA 승인된 신약은 단 2개
A. 뇌에 대한 낮은 이해도와 질환 고유 복잡성 등으로 높은 장벽
A. 기존 치료제로는 크게 개선되지 않아 미충족 수요 매우 높아
A. 세노바메이트는 부분발작·전신발작 등 95% 목표 적응증
A. 현재 경쟁 치료제 개발 사례 없어 최소 5년은 경쟁약물 없을 것

Q.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은 어떤 약?
A. 기면증·폐쇄성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 치료제
A. 2,000명당 1명 발병…기면증의 경우 자녀 이환 확률 1~2% 높아
A. 수면·각성 조절 신경전달물질 히포크레틴 농도와 연관
A. 작년 미국 출시 이후 올해 독일·덴마크 판매 시작
A. 18개월 안에 프랑스·영국 등 유럽에서 순차적 출시 예정
A. 파트너사인 재즈 파마슈티컬스에 작년 기술 수출
A. 중추신경계질환은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성장잠재력 높아

Q. 그 외 신약 파이프라인 현황은?
A. 조현병 후보물질 SKL20540 국내 임상1상 완료
A. 뇌종양 항암제 2021년 임상1상 예정
A. 조울증 관련 약물·ADHD 치료제 등 중추신경계관련 신약 개발

Q. MSCI 지수 편입…어떤 모멘텀으로 작용?
A. 10일 MSCI 한국지수에 SK바이오팜 편입
A. 신규 편입종목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종목당 1,064억 추정

Q. SK바이오팜, 추후 주가 전망은?
A. 매출 증가에 따른 성장성으로 주가 가치 상대적 저평가

유안타증권 역삼지점 정미란 FA팀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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