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보급을 위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17일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예정이며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안전성은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기 전에 화이자가 증명해야 할 마지막 단계 중 하나입니다.
다만 불라 CEO는 긴급사용 승인을 언제 신청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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