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이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2시 7분 기준 소마젠은 전 거래일 대비 5천100원(27.95%) 상승한 2만3천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마젠은 11일부터 16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마젠은 마크로젠의 자회사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이며 2014년 모더나와 DNA, RNA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 계약을 맺었습니다.

앞서 모더나는 전날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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