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업체 네패스아크가 코스닥 입성 첫 날 급등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 53분 기준 네패스아크는 시초가 대비 6천650원(18.37%) 상승한 4만2천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모가 2만6천500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네패스아크는 코스닥 상장사 네패스의 반도체 테스트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지난해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 661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 당기순이익 65억 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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