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캐스팅'으로 투싼·스포티지 중고차 990만 원에 할인 판매

쏘카 중고차 판매.

승차 공유업체 쏘카는 오늘(16일) 자사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통해 투싼·스포티지 등 준중형 SUV를 990만 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쏘카는 "다음 달 15일까지 투싼과 스포티지 10대씩, 총 20대를 중고차 시세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인 990만 원에 한정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차종은 2017년식으로 주행거리는 10만~12만km 수준입니다.

쏘카는 캐스팅에서 기아자동차의 2019년식 카니발 모델도 판매할 계획으로 가격은 1천600만 원대부터 시작합니다.

쏘카는 이달 안에 경차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