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과학재단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제1회 서경배 과학재단 심포지엄'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2017년 선정된 신진과학자들의 연구 경과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현장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역대심사위원,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들과 기조연설을 맡은 고규영 카이스트 교수, 강봉균 서울대 교수 등 생명과학분야 석학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서경배 이사장은 "4년 전 생명과학 발전을 위해 재단을 설립했고, 창의적인 신진과학자들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진과학자들의 인류 미래를 위한 열정적인 연구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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