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비자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CSR 펀딩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CSR 펀딩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회 각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양사는 지역사회 내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복지 및 공공영역,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적 문제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합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의 공모사업에 기부금 재원을 분담해 지난 8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총 7개의 공모사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CSR 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 양사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양사가 마련한 기부금 중 일부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지역사회의 문화 격차 해소와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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