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바이든 당선 소식에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유명인 축하메시지…"미국은 파티 분위기"

사진=조 바이든 페이스북
[매일경제TV] 오늘(현지시간 7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팝스타와 아마존 CEO 등 유명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팝스타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이든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손을 맞잡은 사진을 올리며 "두 분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썼습니다.

레이디 가가도 "바이든과 해리스, 그리고 미국인들이 가장 용감한 인류애를 세상에 몸소 보여줬다"면서 "새로운 지도자와 첫 여성 부통령에 사랑을 바친다"고 축하했습니다.

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는 바이든과 해리스 당선인을 언급하며 "지금 미국은 파티 분위기"라며 자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CEO)는 "단합, 공감, 품위는 지나간 시대의 것이 아니다. 바이든·해리스의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미국인은 역대 최고 투표율을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가 강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 래퍼 리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등도 두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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