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Games가 지난달 30일 신작 모바일게임 '데굴즈'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습니다.

데굴즈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수집형 모바일 아케이드로, 포레스트와 캔디타운 등 다양한 테마가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귀여운 게임 캐릭터들은 각각 특색에 맞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수집욕을 자극한다는 설명입니다.

상용 엔진인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됐으며, 하이퍼 캐주얼로 2D와 3D그래픽을 적절히 섞어 새로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현재 모두 4가지 테마에 24개의 캐릭터를 선보인 상태입니다.

NPC게임즈 측은 "'데굴즈'는 카트라이더와 유사한 슬롯 시스템을 채택해 플레이어의 접근성과 친숙함을 높였다"며 "귀여운 캐릭터들에게도 고유한 능력을 부여해 플레이에 변화를 주고 아이템으로 플레이의 다양성을 추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바일 환경에 맞는 간단한 조작과 직관적인 플레이 시스템을 제공해 유저친화적으로 제작됐다"고 덧붙였습니다.

NPC게임즈는 신규 유저들에게 다양한 쿠폰을 제공해 게임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테마와 캐릭터 등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추가해 즐거움과 몰입감을 추구하는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데굴즈는 앞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제4회 'Bu:Star'에서 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게임을 제작한 NPC게임즈는 3명이 합심한 인디 팀으로, 앞서 '스팀'에 PC 공포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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