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챌린지 퓨처컨퍼런스 2020’ 개최...구글-페이스북 등 글로벌 연사 초청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글로벌 연사 초청 온택트 컨퍼런스인 “넥스트챌린지 퓨처컨퍼런스 2020”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챌린지 퓨처컨퍼런스 2020”는 포스트 COVID-19 시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혁신 리더 초청 퓨처컨퍼런스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4일 양일간 온라인(유튜브 ‘스타트업베이 채널’)과 오프라인(서귀포시 중정로 86, 2F)으로 동시 진행됐다. 특별 ‘넥스트챌린지 퓨처컨퍼런스 2020’은 구글과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 글로벌 기업 현직 리더 초청 강연과 생존전략 스타트업 토크쇼 ‘스카쇼’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넥스트챌린지 퓨처컨퍼런스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핫한 코워킹스페이스로 떠오르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화상회의 플랫폼 ZOOM, 유튜브 LIVE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온오프라인 진행하는 신개념 컨퍼런스를 선보였다. 글로벌 연사들의 스피치 영어 세션은 현장 참가자 대상 동시 통역이 진행됐고, 총 7명의 연사가 Creative Transformation for Global Business라는 대주제로 각각 40분간 발표 세션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세션에서는 핀터레스트의 Creative Lead인 ‘Fitz maro’, 구글의 Experiences Lead인‘Mauricio Ruiz’와 Senior Designer인 ‘sehee Lee’, 페이스북의 Creative Director인 ‘Thomas Shim’, GREY의 Art Director ‘Yeon Yoon’, Buena의 Chief Good Officer, ‘Doug Burnett’, 뉴욕 SVA의 Professor, ‘Sungkwon Ha’ 등 총 7명이 본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했다.

넥스트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로 출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쳤다. 국내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비영리 민간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핫’한 액셀러레이터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137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기간(9개월 간) 내 280억 이상의 매출성과 및 33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만들어냈으며, 올해는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제주권역)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자체재원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넥스트챌린지 퓨처컨퍼런스 2020’를 기획한 김영록 대표는 “팬데믹 이후 다소 침체된 스타트업 업계를 보며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기획했다”며,“넥스트챌린지가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혁신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절차를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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