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미국 대선 후보가 러스트벨트 중 한 곳인 위스콘신 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해 앞서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4일 위스콘신에서 개표가 89% 이뤄진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득표율 49.3%를 기록해 트럼프 대통령을 0.3%p 차이로 넘어섰습니다.

두 후보 간의 표 차이는 약 1만1천표로 집계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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