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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 타고온 文대통령, 현대차 특급칭찬…"혁신과 코로나 극복, 노사협력까지 1등"
기사입력 2020-10-3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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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차 육성전략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 회장(왼쪽)과 함께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자율주행 콘셉트카(M.비전S)에 시승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번에 현대차를 방문한 것은 한국형 뉴딜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미래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충우 기자]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도착했을 때부터 떠날 때까지 현대차 대표 수소차인 '넥쏘'와 함께했다.


넥쏘를 타고 공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차 회장을 "우리 회장님"이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표했고 정회장은 "너무 영광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넥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문 대통령은 현대차 미래차의 또 다른 축인 자율주행 콘셉트카 'M비전S(M.Vision S)'에 직접 올라타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자율주행 기술력을 놓고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문 대통령이 "실제 이렇게 할 수 있을 때가 언제입니까. 2027년 자율주행 레벨4가 되면 가능합니까"라고 묻자 정 회장은 "그때 되면 아마 다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현대차 방문은 지난해 10월 남양연구소를 찾은 데 이어 약 1년 만이다.

집권 후반기 역점 사업인 한국판 뉴딜의 양대 축인 그린뉴딜을 이끄는 현대차인 만큼 문 대통령의 애정도 남달랐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개발에 집중할 때 현대차는 전기차와 함께 수소차 개발에도 과감히 투자해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생산했고, 현재 압도적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현대차 울산공장은 혁신에서 1등 기업이지만 코로나19 극복 노력도 1등 기업이고 노사 협력과 미래 비전에서도 1등 기업"이라고 한껏 치켜세웠다.

현대차 노사는 최근 2년 연속 무파업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 회장과 더불어 이상수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2013년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 '투싼ix'를 개발한 현대차는 국내 친환경 차량 생산의 선두 주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전기차 전용 생산 플랫폼 'E-GMP'를 통해 적용한 전기차 신차 2종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전용 플랫폼(E-GMP) 개발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전기차 모델 11개를 포함해 총 44개 전동화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 트럭인 '엑시언트' 양산 체제를 구축한 현대차는 지난 7월 스위스에 10대를 수출하며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수소전기트럭 총 40대를 스위스에 추가 수출할 예정이며, 스위스 정부는 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에 수소충전소도 100곳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수소전기트럭 시장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연간 최대 2000여 대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수 있는 양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럽에는 2025년까지 1600대, 2030년까지 2만5000대 이상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하고 북미에는 2030년까지 1만2000대 이상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수소전기트럭 2만7000대 이상 수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진우 기자 /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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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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